25.5 취업하다 ..!? (이틀 차 기록)

때는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나는 거의 일주일 동안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고있었고
목요일에 (계획된) 2곳을 지원했는데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급발진으로 ?? 어느 한 스튜디오에 지원했고 지원하자마자 거의 바로 연락이 왔다 ..?

갑변 ..?

그리고 당장 토요일 2시에 면접을 보게되었고 ....
면접은 30분동안 한 것 같다 사무실 구경도하고 세트장 구경도 하고 .....
언제부터 근무가능하냐고 해서 (사실바로가능했지만)
조금 그럴까봐 담주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곳은 주말이 없는 곳 ^^ ]
내일 연락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인사를 예의바르게 하고 우당탕 나와서 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거기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혹시 내일 바로 근무 가능하냐길래 할 수있다고 했다 (feat.열정)

그래서 놀랍게 난 일요일에 바로 출근을 하게됐다
25년 인생 .. 아르바이트 뿐이던 나에게 .....
아주 작은 공간에서 내 첫 직장이 시작 됐다 ......
근무시간이 너무 길어서 조금 걱정이다
and 몸 쓰는 일도 있기에 ! 🫠 대표님이 걱정을 하셨지만 (나두 걱정) 잘 해보자 ..

내 전공과 아예 관련없고 그래도 그나마 내가 대학시절 따로 배웠던 포토샵을 쓸 수 있겠구나 ..? 하는 희망과
안해본 일이고 또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어서
근로계약서도 안써주는 이곳에서 ㅠㅠ
( 곧 써주겠지 ..? ))) 🫠
버텨보자는 심보로 나 스스로를 다독이는 중 🤏🏻

일을 잘하기 위해 메모메모 📝 !
딱히 사수가 따로 없기때문에 대표님을 쫄쫄 따라다니면서 눈으로 일을 익히는중 이다
나의 근무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9시30 ~ 7시 30 ? ㅋ
나까지 합쳐서 네명 있고 밥은 준다 점심시간은
불규칙적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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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쓰려고했는데 쓰다보니까 기억이 안난다
실화인가 ? 하여튼 이상하게 발가락이 아프다
슬리퍼때문인가 ? 몰랐는데 다리도 아프다

여긴 화요일만 휴무라 격주 5일은 난생 처음 듣네
그래서 오늘 쉬는 날인데 산책 톡톡 하는중에
생각나서 벤치에 앉아서 글을 써봤다
이런거 블로그에 써도 되나 의문(?)이지만
누구 저격 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기록했을 뿐
{더 더 지독한 사실도 있지만 농도 조절 중}

내 목표가 7월 전엔 꼭 어디든 취직하기였는데
무척 좋은 곳은 아니지만 ? 오히려 아주 빡센곳인것 같지만 .. ㅠ ? 해보고싶었던 이라 꾹꾹 참는다 🥹
내일 당장 출근하기도 쫌 무섭다 ㅋㅋㅋㅋㅋ
수목금토일월 나 괜찮겠지 ..?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ㄷㅎㄱ 🥃
아잣 안녕 체력 길러야지 (ง •̀_•́)ง 제발 힘내

To . 용기가 부족했던 나에게 ^

인스타 알고리즘도 너무 소름끼쳐 ^^
디보씨 당신의 말 사실이였으면 좋겠어 ^^

바바이 〰